미로예술중앙시장

시설구분 체험여행지
주소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길 6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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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라는 지명은 강릉과 원주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원주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강원도 관찰사가 머물던 감영이 있었던 곳으로 한양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거점이었다. 모든 것이 활발히 교차하는 원주에서 시장도 번성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도 원주중앙시장 주변으로 4~5곳의 시장이 특색 있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
1950년대에 형성된 원주중앙시장은 1970년에 이르러 지금 같은 규모와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생활용품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민과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장길은 원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중앙거리와 현대식 상가가 밀집한 자유시장으로 연결된다. 중앙거리는 젊은이들의 유흥과 패션의 선두주자이며, 자유시장은 저렴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많다. 중앙시장 맞은편으로는 의류상가와 잡화점이 많은 중원시장이 자리한다.


미로예술 중앙시장은 원주의 청춘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그만큼 젊은 인테리어와 독특하고 특별한 상호명들의 간판만봐도 볼거리가 많고, 중앙 광장에는 7월9월10월 셋째주 토요일 가면 가요제가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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