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사

시설구분 체험여행지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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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빈 최씨가 기도를 올린 사찰, 용흥사 *

용흥사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574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숙빈(淑嬪) 최(崔)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리게 되었다. 이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무르며 불법을 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 의병의 본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탄 것을 박항래(朴恒來)가 중건하였다. 1930년대에 백양사 승려 정신(定信)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세웠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다. 1957년에 중창하고 1970년대에 대웅전을 새로 지었으며, 1990년대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가격 : 무료

용흥사 안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용흥사 계곡 저수지 상류 부근에도 음식점이 많아 식사를 해결할 수 있으며 취사가 가능하다.
계곡에 있는 평상은 대부분 식당에서 운영하는데 식사를 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이용료를 내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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