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

시설구분 체험여행지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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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3


속리산에 있는 법주사는 1400년전 신라에 불교가 들어온 지 24년째인 진흥왕 14년(서기 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됐다. 이후 776년 진표 및 영심 스님 대에 중창을 하였으며, 주선조 중기에 이르러서는 60여 동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린 대찰로서 위용을 떨치게 되었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사찰의 거의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지만 1624년 인조 2년에 이르러 벽암 스님에 의해 또다시 중창을 하게 되었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3대 불상전 가운데 하나인 대웅보전(大雄寶殿)을 중심으로 용화전, 원통보전, 명부전, 능인전, 조사각, 진영각, 삼성각 등 8개의 전각과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종고루, 부도전 등 5개의 부속건축물, 그리고 선원, 강원, 염불원 등 3개의 원과 또한 염화당, 용화당, 미룡당, 응주전, 사리각, 종무소를 포함한 10여 채의 요사채들이 남아 있어 도합 30여동의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가격 : 무료
주차장이 있기는 하나, 주차장과 절과의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법주사에는 국내 최대의 왕 맷돌을 둔 전각이 있으며, 고대부터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의미가 있는 물건으로 쓰였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 또한 왕 맷돌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멍 하나에 곡식을 가는 것과는 달리 왕 맷돌에는 구멍이 총 4개이고
사용할 때도 사람보다는 말이나 가축을 통해 맷돌을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왕 맷돌 이외에도 오층 석탑이 있는데 이는 현재 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있으며 탑의 1층에는 비문과 문장이 음각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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