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라이프, 고령화 시대, 피로사회 등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하였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헬스케어 제품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 중 건강가전을 대표하는 안마의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 5천억원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었다. 이제 안마의자는 더 이상 부유층의 사치품이 아닌, 현대인의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건강가전으로 주목받으며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안마의자의 가격은 여전히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매했을까? 하단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바디프랜드가 전체 판매량의 47%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 1위를 지켜온 굴지의 브랜드로, 2~3백만원대 리퍼상품의 판매가 주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장윤정의 안마의자로 잘 알려진 코지마가 2위를 차지했는데, 1백만원대와 그 이하 보급형 제품이 큰 인기를 보였다. 이어 휴테크는 완판 행진을 보인 루씨르 리퍼제품을 대량판매하며 3위를 차지했다.
[2017년 03월 안마의자 부문 제조사별 점유율 (다나와통계)]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한 달간 판매량 순위에서 보급형과 리퍼제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것! 지금부터 지난 3월 한 달간 가장 많은 판매를 차지한 안마의자 TOP10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구매를 위한 지표로 삼아보자.
원문보기: http://news.danawa.com/view?boardSeq=130&listSeq=3363692#csidx727f72d4d03f61dbfb85363f79876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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