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은 공원의 푸른 자연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하고 바쁜 일상에서 놓여나게 한다.
미술 전시관을 둘러보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공부하는 기회도 갖고, 자연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안산에서의 하루는 잠시 삶의 여유를 갖게 할 것이다. 총 거리 : 14.13km
소요시간 : 6시간
경기도미술관 ▶ 댕이골 전통음식거리 ▶ 점심식사(들녘) ▶ 단원조각공원 ▶ 노적봉공원(폭포)
2006년 10월 개관한 경기도미술관은 국내외 작가의 전시, 미술품 수집을 비롯해 연구, 교육, 홍보사업 등 프로그램을 운용하면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성과 예술성, 지역성과 세계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문화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내 생태호수를 배경으로 한 미술관 건물은 전면을 유리로 시공해 맑고 쾌적한 느낌을 주는 한편, 다양한 기획전이 이루어지는 높은 층고의 전시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마을이 처녀의 댕기모양을 하고 있다 해서 알려진 댕이골은 1990년대 음식점들이 하나 둘 생겨난 먹거리촌으로 경기도가 2005년에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 오리구이, 갈비, 장어구이, 해물탕, 전통차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정성스럽게 지은 영양솥밥과 북어국, 배추김치, 알타리무김치, 동치미, 된장찌개 등 반찬이 곁들여져 식단이 깔끔하고 정갈하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東二面) 조령리(鳥嶺里)에 있는 유원지이다.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의 옥천과 영동 인터체인지 사이에 시설된 금강 변의 휴게소이다.
험준한 산과 계곡을 막아 만든 댐은 경치가 아름다우며 공기도 맑아 피서객과 관광객이 모여든다.
잠수교 구실을 하는 이 댐을 건너 맞은편 우산리(牛山里)에 쉽게 이를 수 있다.
노적봉 공원은 안산시 성포동에 위치한 가사미산의 최고봉 노적봉에 있다.
해발 155m 이며, 안산시의 청룡이다.
이산의 지맥은 수리산에서 떨어진 낙맥으로 안산읍지의 청룡말미에 해당되는데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 하다 하여 '노적봉'이라 불리었다.
노적봉에 오르면 서해안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오고, 철마다 바뀌는 해안과 바다의 모습, 특히 별망의 낙조는 절경중의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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