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은 은은한 자연미 속에 다이내믹한 즐길거리를 품고 있다.
항공스포츠의 명소가 된 단양과 제천의 패러글라이딩 체험,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충주의 조정경지장이 그곳이다.
이곳은 가슴 뛰는 여행 여행지임에 분명하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총 거리 : 6.49km
소요시간 : 4시간
양방산활동장패러글라이딩 ▶ 점심식사(장다리식당) ▶ 고수동굴 ▶ 도담삼봉
충북 단양군 단양읍 양방산길 350에 자리한 양방산(664m)은 항공스포츠의 명소이다.
단양 읍내와 도담삼봉을 굽어보는 아름다운 풍경에 항공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기상 조건이 더해져 패러글라이더와 행글라이더가 많이 찾는다.
덕분에 형형색색의 패러글라이더들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단양을 찾는 여행사진가들이 반드시 찾아가는 장소가 되었다.
활공장은 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단양의 항공스포츠 업체들은 패러글라이딩 전문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승 패러글라이더 등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정식은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함께 넣어 밥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밥 또한 주문을 해야 그때서야 짓기 시작한다.
냄새가 날 것 같지만 익힌 마늘이라 뭉게지는 맛과, 함께 넣은 대추의 단 맛이 어울어져 색다른 맛을 제공한다.
같이 차려지는 밑반찬도 된장찌개, 두부구이, 그 외 모든 반찬이 밥과 잘 어우러진다.
고수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동굴로 약 5억년 전 고생대 전기 해저에서 퇴적된 석회암이 모암으로 발달한 석회암 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 256호로 지정되었으며, 총 길이 1,700m의 종유동굴이다.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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